셰이커하이츠 경찰, 도난 차량에 총을 싣고 14~15세 소년 체포

셰이커 하이츠 경찰은 도난 차량을 운전하고 총을 소지한 10대 소년 2명을 체포했습니다.

셰이커 하이츠, 오하이오 -- 자동 번호판 판독기로부터 근처에 도난 차량이 있다는 정보가 전달된 후, 셰이커 하이츠 경찰은 차량을 추적하여 두 명의 탑승자(14세와 15세)를 체포했습니다.

제보는 7월 29일 오전 1시 30분쯤 레이크우드 시에서 도난 신고된 기아차가 셰이커 하이츠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.

차량 운전자는 경찰을 피해 달아났지만 차량은 곧 Lee Road와 South Park Boulevard 지역에 위치했습니다. 경찰이 접근하자 두 청소년이 차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목격됐다.

경찰은 해당 지역을 수색한 뒤 결국 15세 클리블랜드 소년과 14세 이스트 클리블랜드 소년을 구금했습니다. 경찰은 이들에게서 마리화나로 의심되는 것과 두 개의 총기류를 회수했습니다.

경찰은 이들 소년들을 장물 수수, 숨긴 무기 소지, 도주 및 도피, 공무 방해, 통행금지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.

도난 차량의 운전자인 15세 소년도 자신이 차량의 운전자임을 인정한 뒤 허위 정보를 제공한 뒤 경찰관에게 자신의 신원에 대해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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